50대 백신 접종 예약 신청이 진행 중입니다. 중간에 한 차례 차질을 빚었지만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19일 부터는 50대 초중반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예약도 추가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정부에서 이번에는 준비를 철저히 했지만 가능한 빨리 신청하시기 바랄게요. 아래 50대 백신 접종 예약 신청 참고하세요.
▼ 50대 백신 접종 예약 신청하기 ▼
50대 백신 접종 예약 일정
50대 접종 일정이 중간에 조기마감 이슈를 겪으면서 한 번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일정만 알고계시던 분들은 혼선이 있을 수 있으니 제가 안내해 드리는 50대 백신 접종 예약 일정 확인하시고 도움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 만 55세~59세 (1962년 1월 1일 ~ 1966년 12월 31일 출생)
- 사전예약 : 7월 14일 오후 8시 ~ 7월 24일 오후 6시
- 접종기간 : 7월 26일 ~ 8월 14일, 8월 16일 ~ 8월 25일
- * 예방접종 센터 예약 : 7월 21일 오후 8시 ~ 7월 24일 오후 6시
◈ 만 53세~54세 (1967년 1월 1일 ~ 1968년 12월 31일 출생)
- 사전예약 : 7월 19일 오후 8시 ~ 7월 24일 오후 6시
- 접종기간 : 8월 16일 ~ 8월 25일
◈ 만 50세~52세 (1969년 1월 1일 ~ 1971년 12월 31일 출생)
- 사전예약 : 7월 19일 오후 8시 ~ 7월 24일 오후 6시
- 접종기간 : 8월 16일 ~ 8월 25일
50대 백신 접종 예약 일정이 위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바뀐 점을 알려드리자면 먼저 예약 시작 시간이 기존 0시에서 20시로 늦어졌습니다. 국민들이 새벽에 잠도 못자고 예약을 붙잡고 있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만 55~59세 접종 가능 기간이 기존에는 8월 14일까지였으나 8월 16일~8월 25일 기간에도 추가적으로 예약이 가능하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50대 초중반인 50~54세 연령층의 경우 기존에는 7월 19일에 동시에 예약이 시작될 예정이었는데요. 이번에 변경 되면서 53~54세, 50~52세 두 연령층으로 한 번 더 나누어 19일, 20일에 각각 사전예약을 시작합니다. 7월 21일 부터는 50~54세 모두 예약이 가능합니다.
만 50~52세 연령의 대상자분들은 19일에 예약을 신청하려고 하면 대상자가 아니라고 나올 수 있으니 혹시라도 이렇게 당황하거나 혼란을 겪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난번 처럼 동시에 많은 인원이 접속을 시도하는 경우 아주 긴 대기시간 혹은 페이지가 다운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어 있으니 여유를 갖고 사전예약하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50대 백신 접종 예약 홈페이지
50대 백신 접종 예약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백신 접종 예약하기를 누르고 진행하면 됩니다. 본인 예약 및 대리 예약이 가능한데요. 대리 예약의 경우 가족인 경우만 가능합니다. 온라인 접수가 생소하신 분들은 자녀가 대신 예약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콜센터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한데요. 지자체별 콜센터 번호는 백신 접종 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예약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면 잘 나와있습니다.
50대 백신 접종 예약 종류
50대 백신 종류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기존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백신 수급 문제로 50대 사전예약의 경우 모더나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에 국내에서 접종을 거의 하지 않던 백신이라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스트라제네카 보다 부작용이 적어 환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더나는 미국의 제약회사인데요. 모더나 백신의 경우 화이자와 같은 mRNA백신이기 때문에 면역반응으로 인한 부작용은 적은 편이고 효과도 뛰어난 편입니다. (사담으로 코로나 사태 직후 모더나 주식을 뭔지도 모르고 핫해보여서 샀는데 생각보다 잘 안오르길래 팔아버렸습니다... 이후 백신 개발되고 계속 날아가고 있는 중이네요. 심지어 모더나 주식 티커도 MRNA라는 웃긴 사실)
mRNA 백신은 이전에 없던 백신 유형으로 장기적인 연구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AZ. 얀센 등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유형의 백신 보다는 안전하고 효과가 좋다고 하니 안심하고 맞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부 젊은 층에서 심근염, 심낭염 등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확률이 극히 낮고 특히 50대는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 mRNA 백신에 대해서 극심한 거부 반응,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경험이 있다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금기이며, 다른 종류의 백신에 알러지 반응을 보였던 적이 있는 경우는 의사와 꼭 상의해야 합니다. 50대 분들은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도 많아 걱정하시는데요. 이런 경우는 오히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백신을 꼭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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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백신 접종 예약 일정
50대의 경우는 약간의 절차적인 문제로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18~49세의 예약의 경우 일정대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3분기에는 고3을 비롯하여 거의 전 연령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국민들의 관심도 많은 상태입니다. 아래에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7월에는 50대 예약 외에도 고등학생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교육 및 보육 종사자의 백신 예약도 진행됐습니다. 고3의 경우 다음주 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교육보육 종사자 사전예약의 경우도 조기 마감되어서 많은 원성을 샀었는데, 대상자가 한정되어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네요. 그러나 백신에 관심이 많고 인원이 많은 50대 사전예약에서도 같은 문제가 터져서 이제야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18~49세의 경우 8월 중순 정도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아직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라 그동안 백신 접종 대상에서 소외되어왔는데요. 은근히 쌓여왔던 불만이 이번 3분기 백신 접종 예약을 통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50대 백신 접종 예약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19일 내일로 예정된 50대 초중반 예약의 경우 시간과 일정이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일정과 예약 방법 등을 미리 확인하시고, 순탄하게 백신 접종 예약에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해서 코로나 극복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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