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바로 접속하기▽

3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이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은데요. 새로운 연령층의 사전예약을 시작할 때마다 이어지는 시스템 오류, 접속 오류들, 불안정한 백신 공급 상황 등이 지적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이 쉽지 않다 보니 우회 접속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한국 사람들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길을 찾아내는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그나저나 정부가 일을 못한 것 때문에 국민들이 왜 이리 개고생을 하면서까지 백신 예약을 해야 하나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쉽고, 빠르게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기본 정보

오늘은 예방접종 사전예약과 관련된 각종 팁들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에 들어가셔서 확인하세요~

아래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하는 기본적인 방법과 접종 전, 후 주의해야 하는 점들을 잘 정리해놓은 글입니다. 예약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나 백신 접종 시 어떤 점들을 조심해야 하는지 관심 있는 분들이 보시면 좋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 중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대리예약도 많이 고려하는데요. 대리예약 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사전예약 기간을 놓쳤거나 예약에 실패한 경우에는 잔여백신 예약을 시도해야 합니다. 잔여백신 역시 예약이 만만치 않은데요. 아래에서 잔여백신 예약 방법 알아보세요.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 오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 아직도 불안정하고, 많은 오류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류의 종류들도 사람마다 다양한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았을 때 시스템 오류는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확인하시고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대상자가 아닙니다 오류

분명 해당기간의 대상자임에도 본인 인증 후 대상자가 아니라고 뜨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대리예약을 활용하면 이런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한 사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19일 분명 만 53~54세 예약 기간인데, 대상자가 아니라면서 만 53~54세는 21일 오후 8시에 예약하라고 뜬다고 합니다.

도돌이표 오류 

대기 중 갑자기 새로고침 되면서 다시 처음부터 대기가 시작되는 오류입니다. 가장 화가나는 오류 중 하나입니다. 빠른 접속에 성공해서 2000명 대기라고 좋아했는데, 30분 기다려서 접속이 되려는 찰나 새로고침 돼서 3만 명 대기로 바뀐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 일이 한 번도 아니고 몇 번 이어지니 분통을 터트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제자리걸음 오류

순서가 되었으나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메인 화면에 그대로 남아있는 오류입니다. 역시 가장 화가 나는 오류 중 하나입니다. 오랜 대기 시간을 거쳐 순서가 왔는데, 예약 가능한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처음 화면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 처음부터 대기를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속이 터집니다.

숨바꼭질 오류

아예 메인 화면에서 '사전예약 신청하기' 버튼이 나오지 않는 오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어디에 예약하기 버튼이 있는 건지 찾지 못해 헤매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정말 황당한 오류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말 신박하고 어이없는 오류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약간 국민을 농락하는 수준의 오류들도 보이는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이 정도면 일부러 안 고치는 것 아니냐, 백신이 부족해 고의로 만든 오류가 아니냐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힘들게 예약화면에 접속한다고 해도 늦게 접속하면 원하는 접종 기관, 접종 날짜가 모두 선택 불가로 뜨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분명 백신은 충분하다고 했는데 접종 날짜가 모두 마감되는 것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또한 본인 예약, 대리예약으로 접속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접종 날짜 범위가 다른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리예약, 본인 예약을 모두 시도하고, pc와 모바일 동시에 시도하는 것이 예약에 유리한데요. 이렇게 하다 보니 접종 대상 인원의 4배가 몰려 서버가 과부하가 걸렸다고 하네요. 그러나 과부하는 국민 탓이 아니라 국민들이 그렇게 까지 해서 예약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든 분들 탓이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백신 예약 하나 하는데도 전쟁을 치르듯 치열하고 잡음도 많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예약을 조금이라도 빠르고 쉽게 성공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빨리하는 방법

PC로 접속하기

모바일 보다는 pc로 접속하는 것이 예약에 유리합니다. 주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확률 상 핸드폰으로 예약을 시도할 때 오류가 더 많이 생겼습니다. 팝업창 오류라던지, 본인 인증이 안 되는 오류들이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모바일, pc 동시에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은 coov 어플 사용

모바일로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인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 때는 그냥 인터넷으로 접속하기 보다는 coov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coov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하면 오류가 적다고 합니다. 아래 질병관리청 coov 어플 다운로드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행기 모드 활용하기

역시 모바일에서 활용 가능한 팁입니다. 대기 화면에서 핸드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합니다. 3~5초 정도 후 비행기 모드를 해제하고 예약화면을 새로고침 하면 대기 없이 바로 예약화면으로 넘어간다고 하네요. 이 방법의 경우 정부에서 인지하고 있는 꼼수이기 때문에 언제 막힐지 모릅니다. 그래도 대기가 길어 너무 답답하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세요.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종류 (50대)

원래는 50대 백신 종류는 모두 모더나 백신이라고 정부에서 밝혔습니다만, 최근 정해진 것이 없다 추후 발표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오늘 들어오는 화이자 물량을 수도권에 배정해서 수도권의 50대는 화이자와 모더나, 비수도권 50대는 모더나를 맞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유는 모더나 백신 공급 부족 때문인데요. 화이자를 수도권에만 배정하는 이유로는 이번에 들어온 화이자 186만 6000회분 물량을 접종 시작인 26일 전까지 배송할 수 있는 곳이 수도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개개인이 접종하게 되는 정확한 백신 종류는 접종일 이전에 문자로 안내가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공급에 문제가 없다,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 걱정하지 말라고 메시지를 보내던 정부의 말과 행동이 너무 달라서 국민들은 불안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국민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입니다.

• 애초부터 없는 모더나를 예약받은거냐.
• 화이자 1차 접종하고 나중에 모더나로 교차접종할 것 같다.
• 모더나라서 예약했는데 결국 랜덤이라... 선택지가 없네.
• 날짜 계산해서 예약했는데 2차 접종 간격이 바뀌겠네.
• 2분기에 들어온다던 모더나 2000만 명분 어디로 간 거냐.

위와 같은 반응들이 있었는데요. 답답해도 코로나를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꿀팁들 잘 활용해서 꼭 예약 성공하시구요. 건강하고 안전하게 코로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대상 신청하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잔여백신 예약